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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종교 사학의 비리, 개신교가 많았다'

산들행 2007. 3. 9. 17:38
한기총과 예장통합의 교단 관계자들은 개신교 사학의 경우 비리가 있는 학교는 극히 일부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난 2006년 교육부의 감사를 받은 대학 중 징계를 받은 학교는 모두 12개. 이 중 11개가 개신교 사학이다.

최순영 의원과 사학국본, 종교 사학 비리 공개…2006년 징계받은 19개 학교 중 11개가 개신교

세종대학- 113억 회계 부정

개신교 사학인 세종대학교를 감사한 교육부는 세종대와 학교법인에 모두 113억 원을 회수 또는 변상하라고 지시했다.

숭실대학교- 회계 부정 액수 200억 초과

숭실대학교는 예장통합이 소유하고 있는 학교다. 이 학교 역시 지난 2000년과 2001년 심각한 분규를 겪었다. 한국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소장 박거용 상명대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은 38개 사립대학에서 적발된 회계 부정 액수는 모두 2천 17억 5천 440만 원이었다.

한세대- 무허가 목회학 과정 운영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이사장으로 재직했었고, 그의 부인인 김성혜 씨가 총장으로 있는 한세대학교 역시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 학교도 지난 2000년과 2001년 극심한 분규를 겪었다.

한영신학대- 총장 공과금도 학교에서 집행

한영신학대는 교육부 감사에서 대학 총장 개인 주택에 부과되는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까지 학교 회계에서 집행한 것이 밝혀졌샀다. 학교를 사유재산처럼 대를 이어서 이어가는 사학의 한 예로 설립자의 동생이 이사장을 하고 있었다.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1

출처 : 자유토론방
글쓴이 : d-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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