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나라, 곤충나라

왕잠자리 자세히 보기

산들행 2008. 6. 26. 15:04

차문을 열어놓았더 왕잠자리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에게 생포되어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혹사당했습니다.

한참 동안 기운을 못 차렸습니다.

그래도 쫓아댕기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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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포기한 것처럼......

허공 중에 있기에 힘을 쓸수도 업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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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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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인가요?

허리인가요?

날개에 무엇인가가 묻어 있는 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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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날개입니다.

이렇게 멋있으니 날개옷이라고 하나요?

날개옷을 어디서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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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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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잠자리가 저한테 찍히는 길에는 이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기생초라고 부릅니다.

기생하다의 기생인가요? 아니면 기생같다의 기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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