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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꺼먼 호랑나비

산들행 2005. 8. 3. 16:44

비오는 날 답답하여 돌아댕겼더니
호랑나비와 산호랑나비가 지들이 새 인줄 알고
새처럼 날아 댕기더랍니다.
비 오는데 예쁜 꽃에 앉자 쉬지 않고선~~~~~
새 처럼 훨훨 날아만 댕깁니다.

류시화 : 당신들은 왜 욜심히 일하지 않는가?
인도인 : 당신은 왜 쉬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