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술은 메조, 찰수수로 빚는다. 문배술은 평양의 주암산 자락에서 나오는 물에 누룩, 메조, 찰수수를 가지고 술을 빚어 술이 익으면, 소줏고리에 증류하여 받아내는 술을 말하는 것으로 6개월 내지 1년의 숙성과정을 거쳐 만든 술이다. 우리나라 돌배의 일종인 문배의 꽃향기와 과실의 향이 난다 하여 문배술이라는 이름.. 조, 수수, 기장, 메밀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