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캄보디아 도로변 가게 들여다 보기

산들행 2008. 12. 2. 15:16

 시아누크빌항에서 프롬펜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로변 공터에는 항상 상점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도로는 붉게 보인다. 황토흙과는 다르다.

 기름을 팔기 위해... 아직 주유소가 형성되지 않았다.

 주유소가 없으니 주유소 차리면 장사가 잘 될 것 같은데....

 길거리의 먹거리.. 빵가게인데 먹을 만 합니다.

 가게안의 살림집을 살짝 들여다 보기

 역시 빗물을 저장해 두고 생활용수로 쓰고 있었다.

 발전기가 있고, 필요시 가동하여 TV등을 시청한다.

 쉬고 싶을 때는 요기에 누워서 ,,,흔들흔들... 한낮에는 덥고 온도가 올라가니 잠이 저절로 온다.

그들이 게을러서 한낮에 잠 자는 것이 아니라 기후가 그리 만들었다.

한국인도 이곳에 머물면 별 수 없다. 캄보디아인에게게으른 한국인 소리 듣는다.

 가게의 아이들.... 우애가 좋다. 업지 않고 옆으로 안고 있는 것은 더위로 인한 땀띠 때문이다.

 먼지 털이개

 무엇인가 깍는 칼...망고,파파야 등의껍질을 벗기면 좋겠다.

 마당 빗자루.... 움,,,,, 빗자루가 크면 운동량이 많아지고 땀이 난다.

그래서 천천히 움질일 수 있게 작게 만들었다. 더운 나라이니 행동반경을 최대한 작게 해야 한다. 

 숯... 숯으로 음식을 조리한다. 숯장수는 심심찮게 볼수 있다.

 빗자루...캄보디아에서 나오는 재료로 만들었으니 우리나라와는 다를 수밖에... 

 얼음.... 캄보디아에서 양주 먹을때 얼음을 먹으면 배탈난다고 합니다. 아마 물이 깨끗하지 않기에.....

 풋옥수수도 팔고.. 색으로 보면 단옥수수 같은데....

 가게 마당엔 닭들이..

 개도 있는데... 좀 활기가 없어 보인다. 개는 눈이 많은 추운나라에 살아야 활기찬가 보다.

 숫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