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캄보디아 물의 날 유등축제

산들행 2009. 7. 29. 14:28

  캄보디아 물축제기간중 지방 소도시에서 본 유등축제.........

  진주 남강의 유등보다 예술적이고, 멋있다.

  진주 남강의 유등축제는 유등이 촌스럽고 싼티가 난다.

 

 

 

  물축제는 벼농사와 관계 있으니 그림도 벼....

 

 

 

 

  물 축제 : 우기때 농자 잘 지었다는 감사를 표하는 축제이다.

  건기가 되어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때에 실시하는데,

  음력 10월 14, 15, 16일 3일 동안으로 정하고 양력인 달력으로 보면 날이 매번 달라진다.

  태극기를 단 보트도 보인다.

  물축제 기간은 건기가 시작되어 물이 빠지기 시작할 때에 실시하는데 물 흐름이 잔잔하다고 한다.

  보트경기 대회를 곳곳에서 열고, 이 축제는 미얀마, 라오스, 태국등등이 비슷한 시기에 축제를 연다.

 

  보트 노 젖는 모습을 관찰해 보니 앞쪽은 아주 빠르게 노 젖고,

  뒷쪽은 반쯤 서서 노를 깊숙히 넣어 느린듯이 젖는다.

  그리고 맨 뒤에 키를 잡는 사람이 있다.

  앞쪽에서 노 젖는 사람은 무쟈게 바쁘다. 뒷쪽은 장난하듯이 노 젖는 모습이다.

  지역마다 단체복을 입고 보트경주에 아주 열심이다.

  이 경기가 끝나고 저 긴 보트를 바퀴에 얻어서 손으로 밀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보트가 엄청 길다.

  먼 거리에서 온 사람은 먼 거리를 보트 밀면서 가야한다.

  보트는 한 나무를 깍아서 만드는데 짧은 것 부터 엄청 긴 보트까지 다양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