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두견주와 찹쌀 진달래는 예로부터 삼월 삼짇날 시절식으로서 화전을 부쳐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였고, 요통, 천식, 해열 등에 약효가 있어 약용으로도 널리 쓰여 왔다. 특히 진달래로 빚은 두견주는 꽃 특유의 단맛과 향내가 어우러진 체 입안에 감겨들어, 평소 술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이 맛 보아도 여운.. 술, 주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