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싹이 나고 뿌리가 자라는 싹눈
씨감자를 3~4등분으로 자른다. 이때 싹이 되는 눈이 꼭 있어야 한다. 없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싹눈을 잘 분할하면서 잘라야 한다.
분가한 씨감자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둘이 살다가 셋이 되었습니다.
동생이 생겼습니다.
넷입니다.
실수했습니다.
다섯입니다.
어미 씨감자가 분할되어 아기 씨감자가 되었다.
친환경 인증을 위해서 화학소독을 못한다.
그래서 재래방법...즉 재를 묻혀 절단면을 소독한다.
어미 씨감자가 시집올 때 타고 온 가마...
이제는 애기씨감자가 들어갔다.
잠시동안 아늑한 곳에서 싹을 틔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