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맥문동

구기자가 들어가는 칠선자술

산들행 2011. 8. 6. 15:15

칠선자술은 남자의 임포텐츠, 조루증, 여자의 불감증, 대하증을 없애주는 정력주이다.

 

칠선자술은 정력에 좋은 구기자, 토사자, 오미자, 복분자, 차전자, 여정실, 상자(뽕나무 열매, 오디)등 7가지로 담근 술을 말한다.

 

구기자, 토사자, 오미자는 쪄서 말리고 복분자, 차전자도 깨끗이 씻어 말린다.

 

이 7가지 약재를 600g씩 4.2kg, 25도 이상 소주 7되를 큰 항아리에 담아 밀봉하여 2개월 이상 냉음소에 저장한다.

 

한 달 만에 먹고 싶으면 열매를 으깨서 사용한다.

 

약효가 신속히 우러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술이 완전히 익으면 매일 세 차례 식전 또는 식후에 따끈하게 덥혀 한 잔씩 마신다.

 

이 술은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높다.

 

 

- (조상이 물려준 건강의 지혜) 민간한방요법

- 지은이 : 겨례한의학연구소

- 펴낸곳 : 북피아

- 2009년 11월 2일 발행

- p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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