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맥문동

구기순, 구기순 나물

산들행 2012. 5. 9. 05:53

 구기자 싹이 올라온다.

 이 때가 구기순 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시기이다.

 겨우내 땅의 기운을 맡고, 이른 봄에 태양의 기를 받아 싹이 자란다.

 

 연한 줄기를 도구 없이 손으로 꺽을 수 있다.

 줄기가 굵고 잎이 큰 것이 좋은 것이다.

 봄에 싹이 올라 오므로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안전한 농산물이다.

 그래서 순 나물은 좋은 농산물이다.

 

 대략 10cm 정도.....

 

 구기순과 구기순 나물

 

 구기순 나물 한 접시....

 양념은 아직 하지 않았다.

 

 구기순은 낮은 온도에 냉장 보관해도 쉽게 쉰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바로 삶아서 데처야 한다.

 삶아서 말리거나 냉동보관하면 된다.

 

 구기순과 구기순 나물

 

 구기순을 재배하는 비닐 하우스....

 

 구기순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내부 전경

 

 1차 구기순을 채취한 상태....

 구기순을 채취한 후 예취기로 바짝 자르면 새순이 다시 나온다.

 

 대략 구기순 길이......

 

 행사용으로 판매하기 위하여 포장한다.

 약 300g 한봉지에 3,000원.......

 

 구기순은 열이 많아 냉장고에서도 잘 쉰다.

 하루 이상 보관하기 힘들다.

 그래서 채취한 후 바로 삶아야 한다.

 구기순을 삶아서 비닐팩에 넣고 냉동 보관하면 된다.

 먹을 때는 비닐팩 상태로 해동시킨 후 양념을 넣어 요리하면 된다.

 

 소포장 작업

 

 손의 감각으로 판단하여 연한 부분을 꺽는다.

 그래서 구기순 길이가 들쭉날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