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의 인문학

큰줄흰나비 사랑 한번 할려다가 허리 뿌러지겠소요. 옆에 붙어서.... 소곤소곤 구애하는중... 허리가 부러져서 하지도 못하는가.... 아니면 하지도 못하고 허리가 부러졌는가요? 그것도 아니면 몰카 때문에...? 다음 사진의 뒷 나비가 날아가고 남은 나비로서 암놈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래에 있는 나..

날아다니는 것을 찍어볼라고 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찍할뜻 하다가 안 찍힙니다. 기술과 기교의 문제입니다. 꼬리명주나비는 천천히 우아하게 날아 다녀서 쫓아 다니는 맛이 납니다. 공중부양 사진인데..... 그리고 수컷입니다. 아래는 다른 곳에서 복사한 사진입니다. 저작권을 주장하시려면 연락을..

1. 부전나비 2. 물결나비 3. 작은주홍부전나비 4.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숲에서 봤는데....... 5. 왕팔랑나비.. 오늘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싸리꽃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6. 개망초와 나방... 나비 더듬이가 저렇게 생겨야 더 멋있을 것 같은데요...

시골처녀나비인가요? 제어겐 처음 찍은 나비입니다. 도시처녀나비, 시골처녀나비, 봄처녀나비등이 검색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가가운것을 골랐는데 맞나요?. 그런데 시골에 처녀는 고사하고 아이울음도 없다는데....

쇠백로인가요? 요즘 논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논에서 무엇을 먹을까요? 멧비둘기 입니다. 이들도 논에서 노릴고 있었습니다. 둘이 등돌리고 있습니다. 둘이 등돌리고 봐야 적을 더 많이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둘기 밥입니다. 이 콩은 용케도 비둘기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이 콩..

차문을 열어놓았더 왕잠자리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에게 생포되어서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혹사당했습니다. 한참 동안 기운을 못 차렸습니다. 그래도 쫓아댕기면서 찍었습니다. 꼭 포기한 것처럼...... 허공 중에 있기에 힘을 쓸수도 업을 것입니다. 얼굴부분입니다. 등짝인가요? 허리인가요? ..

이앙을 제대로 했는지 검사하는 쇠백로... 농부는 이런 새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새가 걷다가 이앙한 어린 벼를 밟아 놓기에......

멧팔랑나비 노인네 팔팔한 왕자팔랑나비

멀리 날아갔다가 궁금해 하는 저를 위해 다시 다가온 나비... 그런네 날개가 좀 상했습니다. 삶의 흔적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