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조, 기장등을 끓인 다음 누룩을 넣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술이 완성된다.
술을 빚는 재료로는 기장이 으뜸이었다고 하는데,
차지지 않아 맑은 술을 빚을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술은 알코올 농도가 높지 않은 발효 곡주였기 때문에 그다지 독하지 않았다.
옛날에 술고래들이 말술을 마시고도 끄떡 없었던 이유이다.
- 출 처 :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1장 밥은 하늘이다. 3. 중국인의 주식, p 66
- 지은이 : 이재정
- 펴낸곳 : 도서출판 가람기획
- 초판 1쇄 : 200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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