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자소봉

자소봉

자소봉 가는 길.. 저 길 말고 이 봉우리 급경사 절벽을 타고 올라야 제맛이다.

청량산은 오르기 힘들만 하면 이렇게 평길이 나오고  바람은 청량하였다. 청량사와 청량산 바람은 자연적이라 몸에 좋은 청량인데 청량음료는 인공적이라 몸에 안 좋은 청량이다. 그럼 우리는 얼마나청량한가??? 특히 입에서 나오는...

오르기 위해서는 잠시 내려갈 줄도 알아야 한다.

자소봉에서 본 조망

줄도 타야 하고..

자소봉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올라가는 모습... 거의 수직이라서... 조심조심... 덜덜덜...

자소봉 밑은이렇게 되었다. 밀으면 넘어질까?

자소봉...  그런데 난 저 표지석이 맘에 안든다. 비석인가?

 청량사 계곡에 예쁜 돌도 많더만... 어데서 굴러 들어온 표지석인가?

다른 사람들이 찍어논 사진들과 비교해 보면 이 표지석은 돌아댕긴다...위치가 제각기이다.    발 달렸나? 그리고 사진찍는데 저 망원경이 꼭 눈깔처럼 처다보는데.....

자소봉에서 본 조망

자소봉에서 본 조망

자소봉에서 본 조망

자소봉에서 본 조망

자소봉에서 보이는 앞 봉우리.. 이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는거의 수직절벽을 올라야 한다.

자소봉에 있던 바위틈에 돌양지꽃이 피어났다. 바위나 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