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 흔적들

팔봉산 삼부인과 거시기 전설

산들행 2008. 8. 11. 13:27

팔봉산은 음기가 강해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들이...

왜냐면 김씨 이씨 홍씨등 삼부인의 질투가 심해서 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와 딸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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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인이 사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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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따님 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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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가 생기기를 빌고 빌어서...

 

마녀님은 남자애인이 열명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팔봉산에서 한참 안 보이길래 11번째 애인을 구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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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인의 남자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너무 밝혔나 삐쩍 말랐습니다.

마른 장작이 잘 탄다고 해서.....

코가 큰 걸 보니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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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가 강한 팔봉산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이것이 필요했습니다.

비록 나무 대장군이지만 거시기는 돌같이 단단합니다.

 

산행객이 왜 내꺼가 여기있냐고 합니다.

그런데 A 뿌러진 것을 B 빠지게 이곳에 버리면 그것이 C 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요?

B 빠지면 내가 주워가야지 하고 맘 먹은 츠자가 있습니까?

떼 버리고 팔봉산으로 간 남정네는 도데체 누구여여요???

(물놀이 한 여 산객이 잠시 앉은 적이 있는데 바로 젖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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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무기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니 거시기도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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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나는 부인입니다. 해산굴에서 출산을 많이 해서 피골이 상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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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는 일봉부터 팔봉까지 요일마다 정해서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거시기 하러 가다가 이렇게 급할 때도 있습니다.

급해도 그렀지.... 길에다가.....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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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굴입니다. 이곳을 관장하는 부인은 아마 딸 일 것입니다.

왜냐면 며느리는 죽었기 때문입니다.

꽃며느리밥풀꽃이 보였습니다.

입술에 밥풀 두개를 달고 새롭게 태어난 며느리밥풀꽃...

시아버지 제삿날 흘린 밥풀이 아까워 주워먹었다가 시어머니한테 꾸지람 듣고선 자살해 버린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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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굴에서 나오는 출산의 고통에 소나무도 뒤틀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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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인 것일까요?

아마 시어머니????

더 이상 출산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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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홍천강을 바라보며 지나간 세월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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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을 보고 곡식이 풍부한 가을, 겨울 행복했던 남편과의 옛정을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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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남편이 외도하는 바람에 소박 맞았습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세상이 살기 시러졌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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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봉을 보면서 세월을 추억하니 이 모두다가 허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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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허물  쌍살벌 같은 마음이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에 칸칸이 집을 짖고 아픔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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