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 아시아

캄보디아의 장사와 상인

산들행 2008. 12. 2. 14:26

 도로변에 잠시 차를 멈추고 들어가 보니 이렇게 물항아리가 있습니다. 빗물을 받아서 사용하나 봅니다.

 깨끗한 화장실 모습

새마을 운동하던 시절의 시골 화장실보다 깨끗한 캄보디아 화장실....

 상점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생활공간 밑에는 이렇게 무엇인가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습니다.

나중에 쓸려고 모아놓는 것이겠지요.

우리 눈으로 보면 쓰레기로 보일 테지만 아마도 생활용품의 저장일 것입니다.

 차도 숨겨놓았습니다. 도로변에서 허름한 상점을 운영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알부자.....

아마도 일본 도요다 자동차가 숨겨져 있을 것입니다.

즉 우리가 없는 외제차를 타고 댕기는 캄보디아는 가난한 나라가 아니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만 보고 자만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곳곳에서 만나는 몰랏던 것을이 우리를 일깨워줍니다.

 상점의 모습입니다. 뒷마당에는 외제차가.........

 도로는 곧 포장될 것입니다.

지금은 흙길이지만 사회 인프라는 아주 빨리 개선되고 있었습니다.

어제의 눈으로 오늘의 캄보디아를 보지 말고, 항상 변화된 눈으로 봐야 합니다.

한국은 처음부터 도로가 나 있었던가요?

 시골동네 같지만 곧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장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마 한국인들이 가장 장사를 못하더라고........ 애기를 해 줍니다.

 무엇인가 궁급했습니다. 아시는 분.....

 과자.....

 과자....

 캄보디아는 도로옆에 항상 시장과 장사가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누구일까요?

 주유소가 없고 오토바이가 많으니 이렇게 기름을 파는 곳이 아주 많았습니다.

나라가 발전하면 곧 사라질 풍경이겠지요.

 옷도 팔고.....

 음식도 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