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차장 입구에서 본 관룡산, 구룡산....
들머리의 계곡을 계곡으로 놓지 못하고 돌멩이 쌓아 정비한 것이 못내 눈에 거슬렷습니다.
그래놓고 람사르 습지 친환경 응응응~~~~
관룡사의 이 돌문은 소박해서 좋았습니다.
저 바위능선 너머로 억새천지가 있다.
관룡사는 산속 아담한 곳에 살포시 자리 잡았다. 눈 온 날 저 풍경을 본다면 아마!!!!
산이 근육질이라..... 화왕산 능선의 구현산이라는데 맞나요?
가운데 가장 멀리 살짝 보이는 곳이 억새천지인 화왕산 정상....
들머리의 나무와 바위.... 그런대로 보기 좋았다.
구룡산 가는 길에서 본 부곡온천 방향
능선을 타기 시작하면 이 바위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관룡산 암릉을 따라 가다보면 멀리 화왕산 정상이 보인다.
구룡산을 지나 관룡산으로 가는길에 동굴과 비닐 움박이...
음지쪽이라 추워 보이는데 누가 무엇을 간절히 기도할까요?
내부를 살짝 들여다 보면....
관룡산 화왕산으로 가는 길
위혐을 방지하기 위하여 로프를 설치했는데....
엄청 굵었다는...... 좀 낭비나 오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시설이 좋지 않을까요?
산을 산 답게 하지 않고....... 애휴~~~~
낙엽 떨어진 관목들의 모습이 햇볓에 빛나서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험하지 않아 여유롭게 갈수 있었던 암릉길..
암봉 위에서 보니 암자가.... 이름은 청룡암
자하계곡으로 하산길에 화왕산을 뒤돌아보면 멀리 보인다.
하산길의 자하계곡...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산객들이 개미만큼 작게 보인다. 사진이 작아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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