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첫째는 아버지를 닮아 알코올중독자가 되었고,
둘째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고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첫째는 아버지의 나쁜 점을 그대로 따라 했지만,
둘째는 아버지가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어서
숙취해소 음료를 연구, 개발해 큰 돈을 벌은 후
금주운동을 벌여 명예까지 얻었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나의 부족한 점'이나
'알코올중독자 아버지' 같은 무수한 벽을 만나게 된다.
벽은 알코올중독자와 성공한 사업가를 가른다.
벽을 깨고 나면 커다란 성공이 있다.
그 벽이 걸림돌이 되느냐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다.
돈이 없어서, 학력 때문에
또 무엇무엇 때문이라고 포기할 구실을 찾으며,
자신을 합리화해서는 영원히 벽을 넘을 수 없다.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먼저 바꿔야 한다.
-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 황태영 지음 - 발행처 Human & Books - p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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