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꿈 한 박스에 3만원이었다.
로타리 작업을 한 후 관리기로 이랑을 만든다.
통감자를 절편으로 잘라 씨감자가 되었다.
씨감자를 심을 준비를 하였다.
비료 푸대에 줄을 달아 허리춤에 차면 된다.
감자 심을 때가 되면 온 가족이 주말에 수고롭다.
서서 감자 심을 구덩이를 파는 작은 기구가 있다.
그것으로 구덩이를 파고, 감자를 던지듯 넣고, 그 기구를 오무리면 흙이 덮어진다.
그 뒤에서 사람이 다시 한번 잘 덮어주는데 그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괜한 노파심에 힘들여 일한느 것이다.
감자를 다 심은 후 관리기를 이용하여 배색 비닐로 피복한다.
그래야 감자가 빨리 싹이 트면서 잡초가 덜 발생한다.
검은 비닐을 피복하면 잡초 씨앗이 발아가 되지 않는다.
왜냐면 잡초 씨앗은 햇빛을 직접 받지 못하면 발아가 되지 않는다.
검은 비닐이 빛을 차단하니 잡초가 발아하지 못하는 것이다.
감자를 심느라 고생하였으니 점심은 이렇게 소박하지만 푸짐하게 먹는다.
지금부터는 다른 집 감자 심는 사진이다.
통감자를 잘라 씨감자로 만든 후 이렇게 소독을 하였다.
아궁이의 재를 묻혀 소독하였다.
재는 자연 부산물을 태운 것이 좋다.
산업 페기물, 생활 폐기물 등등을 태운 재는 좋지 않다.
검정비닐로 먼저 피복한 후 비닐 위에 구멍을 뚫는다.
작은 구멍에 씨감자를 넣는다. 그런 후 흙을 덮는다.
왼쪽은 씨감자를 다 심은 전경이고, 오른쪽은 씨감자를 넣고 흙으로 덮은 전경이다.
감자의 꿈은 무엇일까?
아메리카 대륙에서 여러나라를 걸쳐 한국으로 넘어온 까닭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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