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터 부착 콩 파종기....
이랑을 만드면서 동시에 콩을 파종한다.
콩 파종장면...
잡초방제를 위하여 검정비닐을 피복하였다.
모종삽으로 콩을 파종한다.
콩 출현 모습...
줄기가 자색이면 꽃도 자색이다. 녹색이면 꽃은 흰색..
콩은 이렇게 두개씩 키워야 한다.
왜냐면 하나는 외롭기 때문이다.
콩 삼형제....
콩 심을 때 세알씩 심는다고 했다.
콩 심을 때 느껴지는 천지인(天地人)사상....
하나는 새가 먹고, 하나는 땅에 사는 벌레가 먹고, 하나는 사람이 먹는다.
그래서 세알을 심는다고 했는데 그 세알이 모두 싹이 났다.
검정비닐로 피복하였다.
콩 농사는 장마를 지나게 되어 잡초를 방제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검정비닐로 피복하여 잡초가 싹이 나지 못하게 한다.
대개 잡초는 햇빛을 봐야 싹이 트는데 검정비닐로 피복하면 발아가 되질 않기 때문이다.
백색 비닐을 피복하였다.
비닐속에 잡초가 보인다. 제거해야 할 것이다.
아마 이른 봄에 심은 완두나 강낭콩을 수확 한 후 콩을 파종하였을 것이다.
이른 봄에는 검정비닐보다 백색비닐이 지온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논두렁 콩.....
콩 모종으로 옮겨 심은 밭이다.
비둘기 등 새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콩 싹을 튀운 후 옮겨 심었다.
벼 모판상자 등을 이용해서 싹을 튀운 후 첫번째 잎이 나올때 옮겨 심으면 된다.
직접 심는 것보다 옮겨 심는 것이 조금 힘들겠지만 확실하게 입모를 시킬 수 있다.
콩이 무럭무럭 자란다.
친환경 인증 재배를 위하여 검정비닐로 피복하였을 것이다.
콩을 너무 많이 심었다.
심다보면 이렇게 되겠지만 결코 바람직한 파종량이 아니다.
콩은 이렇게 두 개체가 한구덩이에서 자라야 한다.
하나는 외롭고 둘이 좋기 때문이다.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울타리를 쳐 놓았다.
콩농사는 힘들다.
잡초에 치이고, 싹이 날때 비둘기 등 새가 덤비고,
많이 자라면 고라니 등 야생짐승이 덤비고, 꼬투리는 노린재가 빨아먹는다.
잘 자라면 그 때쯤 태풍이 심하게 흔들어 놓고....
포장된 농로길에 콩을 재배한 모습....
하우스 사이의 빈 공간에도 콩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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