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 이야기

히든피겨스(Hidden Fiqures) 명대사 : 인종차별을 딛고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영화

산들행 2019. 5. 23. 17:42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다. 인종차별이 심하던 시대에 'Colored" 인 캐서린 존슨, 도로시 본, 메리 잭슨의 명대사를 들어본다.



"우리가 앞서가려하면 결승선을 옮긴다니까"


"숫자 이상을 볼 수 있는 수학자가 필요해"


"맞아요. NASA에서는 여성들에게도 일을 맡긴 답니다. 그건 우리가 치마를 입고 있어서가 아니라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죠"




"우린 다함께 가는게 아니면 가지 않는다" 


"자네 일이 뭔지 아나? 

천재들 사이에서 천재를 찾아 팀을 이끄는 거야. 

함께 오르지 않으면 정상에 못 올라가"


"난 모든 피부색을 이쁘게 볼 권리가 있어. 그게 평등권이거든......"


 "규정상 여성은 참석이 불가능해요". "남자만 지구를 돌라는 규정도 없어요"





"저는 나사의 엔지니어가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백인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듣지 않으면 엔지니어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저는 제 피부색을 바꿀 수 없지요. 그래서 저는 '최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판사님! 오늘 보시는 많은 판결 중에 100년 뒤에 기억될 재판은 뭘까요? 어느 판결이 판사님을 '최초로'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