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화천서원, 부용대와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병산서원 8월 1일 37도까지 올라가 폭염주의보가 내리던 날! 안동 하회마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월영교, 학봉종택 등을 둘러보았다. 우선 하회마을이 한눈에 조망되는 부용대를 가장 먼저 찾았다. 부용대 근방에는 화천서원, 옥연정사, 겸암정사 등이 있.. 주정 이야기 2019.08.04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한여름밤의 신명소나기, 소리사위예술단의 3색 춤 공연 평택농악전수회관에서는 2019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예술단체 연계공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평택농악보존회는 '한여름밤의 신명 소나기'라는 주제로 2019년 7월과 8월 매주 금요일에 작은공연을 펼친다. 참고로 평택농악전수회관 또는 평택농악전수교육관은 .. 주정 이야기 2019.07.12
평택민요보존회의 평택민요, 어업요, 장례요, 무을북춤, 사물판굿 상설공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인 평택민요는 5월, 6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상설공연을 한다. 공연장소는 평택호 예술회관 앞에서 주로 하고, 평택역이나 신장근린공원 등에서도 한다. 주요 공연내용은 민요, 사물판굿, 소고춤, 무을북춤, 농요, 어업요, 장례요 등이 있다. 평택.. 주정 이야기 2019.06.30
세계문화유산 태종의 헌릉과 순조의 인릉 조선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순조의 인릉과 태종의 헌릉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대모산 주변에 있다. 인헌릉은 국가정보원과 가까이 있었다. 인릉과 헌릉의 안내도이다. 인릉은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원황후의 능이고, 헌릉은 제3대 태종과 원경왕후의 능이다. 인.. 주정 이야기 2019.06.30
중국충칭가극무국원의 초연 무용극 '두보'를 보다 중국충칭가극무극원의 무용극 '두보'를 관람하였다. 한국에서는 초연이란다. 시와 무용이 결합하다니...., 중국 '두보'라는 시인의 삶도 가물가물한데 그의 시에는 까막눈이고 무용을 이해할리도 없는데 나는 왜 그곳에 앉아있었을까? 무엇을 기대하고 왔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스스로 대.. 주정 이야기 2019.06.09
이형기의 낙화와 김소월의 첫치마 낙화 이형기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희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 주정 이야기 2019.06.08
공주 유구 섬유축제(2019), 자카드섬유축제에 가보다 '섬유로 놀자'는 주제로 유구 섬유축제가 2019. 6. 8(토) ~ 9(일)에 있었다. 비록 공주시 유구읍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지만, 축제를 통하여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민은 단합하는 것이다. 남들은 대한민국에 축제가 너무 많고 다 비슷하다지만 지역민에게는 아주 특별한 행사이고, 성심성.. 주정 이야기 2019.06.08
히든피겨스(Hidden Fiqures) 명대사 : 인종차별을 딛고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영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다. 인종차별이 심하던 시대에 'Colored" 인 캐서린 존슨, 도로시 본, 메리 잭슨의 명대사를 들어본다. "우리가 앞서가려하면 결승선을 옮긴다니까" "숫자 이상을 볼 수 있는 수학자가.. 주정 이야기 2019.05.23
터키 돌마바흐체 내부 Selamlik, 하렘(Harem), 샹들리에 모습과 소장 유물 돌마바흐체 궁전 내부는 복잡한 구조이지만, 간단히 Selamlik(Offical Section), Grand Ceremonial Hall, Harem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는 웅장할 뿐만 아니라 화려하여 감탄하기에 충분하다. 한때 중앙유럽과 북아프리카까지 장악했던 오스만제국의 찬란한 문화와 위대한 영광을 느낄 수 있다. 이제껏 .. 주정 이야기 2019.05.22
조선왕릉으로 화성에 있는 융릉 건릉 융건릉 용주사 돌아보기 세계 유산 조선왕릉으로 화성에 있는 융건릉에 다녀왔다(2019. 05. 18. 일). 융릉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장조로 추존하고 세운 묘이다. 즉 융릉은 장조의황제와 현경의황후(혜경궁 홍씨, 한중록의 저자)의 추존 합장묘이다. 건릉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묘이다. 조.. 주정 이야기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