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合酒)
※ 합주는 백주(白酒)라고도 한다. 보통 막걸리(濁酒)를 합주라고 한다.
백미 5되를 깨끗이 씻어 무르도록 찐다.
시루에 넣고 물을 많이 부어 헤쳐 식혀서
누룩 5홉을 섞어 더운 곳에 두었다가
7일 후에 걸려 베에 밭쳐 쓴다.
비록 탁주이지만
훈감(맛이 진하고 냄새도 좋음)하여 보통 술과 다르다.
1되에 누룩이 1홉씩 들어간다.
- 주방문(저자 미상)
- 고농서국역총서 17
- 발행처 농촌진흥청
- 발행 2010. 6. 18
- p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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