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맥문동

구기자 울타리형 1년차 줄기 유인방법

산들행 2016. 6. 16. 11:21

 구기자나무를 울타리형 수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삽수에서 발생하는 새순 2줄기를 길게 키운다.

 

 새순 2줄기를 길게 키우는데, 두 줄기의 신장속도가 다르다.

 첫번째 순은 빠르게 신장하고, 두번째 순은 상대적으로 늦게 신장된다.

 

 새순이 길게 자라면 이렇게 구부리고 끈으로 묶어준다(사진 6월 8일). 

 

 새순의 끝을 자르지 말고 길게 자라도록 한다. 

 

 새순을 길게 자라도록 놔두면 마디마디에서 다시 새순이 자란다.

 이 새순이 마디마디마다 골고루 자랐을 때 원줄기의 끝을 잘라야 한다.

 

 원줄기의 끝을 자른 후 마디마디에서 새순이 자라고 있다(사진 6월 8일)

 

 원줄기에 발생한 새순이 길게 자라고 있다(사진 6월 16일).

 

 원줄기에 발생한 새순의 모습이다.

 마디마디마다 골고루 하나씩 새순이 나오게 해야 한다.


 울타리형 수형을 만들기 위해 지지대를 설치한 모습이다.

 하우스 파이프를 잘라 지지대를 만드는데

 높이는 약 1m, 가로대는 약 35~40cm이다.

 그리고 튼튼한 줄로 지지대를 따라 길게 묶어 둔다.

 

 

 7월 10일

 

 구기자는 꿀벌이 수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