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세 딸 유화, 선화, 위화가 더위를 피해 압록강 웅심연에서 놀고 있을 때,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세 처녀를 보고 반해 궁궐로 초대해 미주(美酒)를 대접하였다. 취하여 돌아가려 하자 해모수가 세 여인을 사로잡으려 하였으나, 선화와 위화는 도주하고 유화가 잡혀 해모수와 정이 들고 말았다. 그 후 유화가 주몽을 낳으니 그가 바로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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