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09. 2. 8(일), 날씨는 봄날같이 화장하고 따뜻함.
산행코스 : 무주 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상공리 주차장(5시간)
운무와 함께 덕유산은 멋있었다.
비록 눈꽃을 기대했었지만... 그러나 산이 주는 조망에 행복했었다.
가장 멀리 높은 산은 가야산
가야산을 땡겨보면...
설천봉 지나 적상산~~~ 그리고 그 너머 작고 희미하게 서대산....
가야산 비계산 보해산 방향....
계룡산 방향...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난 반 죽어 있다.
난 살아 있다.
계룡산 방향~~~
살아 생전 누구를 본 기억이 남아 있겠능가???
죽어서도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을 지켜만 보고 있는 주씨 목....
남덕유산 방향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가신 분들에겐 추억이 남아 있겠지만.....
산은 걸어야만 볼 수 있다.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중봉의 모습
'산행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산행기(저문 강에 삽을 씻고) 패러디 (0) | 2009.02.09 |
---|---|
덕유산의 하산 모습들 (0) | 2009.02.09 |
눈이 바람에 날리는 오서산에 가다. (0) | 2009.01.28 |
각호산 눈꽃산행과 민주지산의 긴긴 산행길 (0) | 2009.01.18 |
민주지산 석기봉과 삼도봉 (0) | 200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