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

세계 최고의 명품 술

산들행 2010. 11. 20. 09:22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비싼 술은 무엇일까?

 

전 세계에 50병 밖에 없다는 '글렌피딕 50년산',

 

 

프랑스 작가 프랑소와 라벨레의 탄생 500주년을 맞아 프랑스 코냐크 지방 후라팡 가문이 600병 한정 생산한 명품으로 병 전체가 24k 순금 도금되어 병값만 100만원이 넘는  '프랑소와 라벨레 후라팡',

 

 

제퍼슨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있는 와인인 1787년 사또 라피트에서 만든 '클라레래',

 

첫 잔에서 짠맛이 나는 독특한 맛을 지녀 수집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스프링뱅크 191 맬트 위스키',

 

엄선된 포도를 원료로 100년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다는 코냑  '루이 13세',

 

헤네시 가문의 6대손인 킬리언 헤네시의 100회 생일을 맞아 100병 한정으로 생산한 제품인 헤네시의  '보떼 뒤 시에클' 등이 모두 세계 최고급 명품 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가장 비싼 술은 '헨리 4세 두도뇽 헤리티지 디엔에이 코냑' 이라고 한다. 이 술은 멕시코의 데킬라를 주로 생산했던 LEY.925Co 그룹이 자회사격인 프랑스의 메종 두도뇽이라는 코냑회사를 통해 출시한 것이다. 딱 한병만 생산된 이 제품의 술병은 4kg의 백금과 황금, 6,500개의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고 2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술에는 코냑의 중심지인 프랑스 그랑 상파뉴에서 생산되어 100년 넘게 숙성된 원액 1ℓ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 황태영 지음

- 발행처 Human & Books

- 1판 1쇄 2009. 7. 1

- p 151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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