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

술이란

산들행 2011. 2. 17. 21:55

술의 주원료는 나라마다 다른데 외국의 경우 다음과 같다.

 

프랑스 : 포       도 = 와인, 브랜디

영   국 : 맥       아 = 맥주, 위스키

중   국 : 수       수 = 고량주, 백주

유   럽 : 사탕수수 = 럼

멕시코 : 선인장 열매 = 데킬라

일   본 : 쌀 = 사케(청주)

 

이집트에서는 천지의 신 이시스의 남편인 오시리스가 곡물신에게 맥주 만드는 것을 가르쳤다.

 

그리스 신화는 디오니소스, 로마는 바커스를 술의 시조로 말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는 노아가 최초로 술을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반면 중국에서는 황제의 딸 의적이 처음으로 빚었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술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우리 문헌에 나타나는 술 이야기는 「제왕운기」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하백의 딸 유화가 해모수의 꾀에 속아 술에 만취한 후 해모스의 아이를 잉태하였는데 그가 주몽이라는 이야기'이다.

 

 

각 나라별로 명주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와인, 꼬냑, 알마냑, 칼바도스)

이탈리아(와인, 리큐르)

독  일(맥주, 와인)

영  국(스카치위스키)

일  본(청주, 위스키)

중  국(황주, 백주)

미  국(맥주, 버번위스키) 등이 그것이다.

 

- aT 2011 2월호

'술, 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문(酒方文) 보혈익기주 전통주  (0) 2011.02.18
주방문(酒方文) 소곡주 전통주  (0) 2011.02.18
청양 둔송 구기주, 구기자주  (0) 2011.02.17
계룡 백일주  (0) 2010.12.18
세계 최고의 명품 술  (0)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