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주원료는 나라마다 다른데 외국의 경우 다음과 같다.
프랑스 : 포 도 = 와인, 브랜디
영 국 : 맥 아 = 맥주, 위스키
중 국 : 수 수 = 고량주, 백주
유 럽 : 사탕수수 = 럼
멕시코 : 선인장 열매 = 데킬라
일 본 : 쌀 = 사케(청주)
이집트에서는 천지의 신 이시스의 남편인 오시리스가 곡물신에게 맥주 만드는 것을 가르쳤다.
그리스 신화는 디오니소스, 로마는 바커스를 술의 시조로 말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는 노아가 최초로 술을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반면 중국에서는 황제의 딸 의적이 처음으로 빚었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술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우리 문헌에 나타나는 술 이야기는 「제왕운기」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하백의 딸 유화가 해모수의 꾀에 속아 술에 만취한 후 해모스의 아이를 잉태하였는데 그가 주몽이라는 이야기'이다.
각 나라별로 명주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와인, 꼬냑, 알마냑, 칼바도스)
이탈리아(와인, 리큐르)
독 일(맥주, 와인)
영 국(스카치위스키)
일 본(청주, 위스키)
중 국(황주, 백주)
미 국(맥주, 버번위스키) 등이 그것이다.
- aT 2011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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