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

주방문(酒方文) 삼일주 전통주

산들행 2011. 2. 20. 08:57

삼일주(三日酒)

물을 끓여 식힌 것 한 말에

누룩가루 두 되를 담가

하룻밤 지낸다.

백미 한 말을 깨끗이 씻어서

시루에 쪄서

식히고

누룩 남은 것을 걸러 찌꺼지만 버리고

그 물에 섞어 두었다가 3일 만에 쓴다.

※  술밑 : 쌀을 쪄서 식힌 뒤에 누룩을 섞어 버무린 지에밥

- 주방문(저자 미상)

- 고농서국역총서 17

- 발행처 농촌진흥청

- 발행 2010. 6. 18

- p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