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김동수 고택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
중요민속문화제 제26호
조선 중기 호남의 상류층 가옥이다.
1784년에 건립되었으니
약 230년이 넘은 오래된 고택이다.
99칸으로 평평한 터에
행랑채, 사랑채, 안채 등 용도에 맞게
각각의 가옥이 서로 배려하여 멀찍이 자리 잡아 있다.
동선따라 가다보면 고택의 아름다운 모습이 다양하게 이어진다.
솟을대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바깥행랑채가 있다.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문간방, 곳간, 부엌등이 있다.
초가집은 외양간이다.
오른쪽은 사랑채로 통하는 대문이다.
안사랑채
안주인의 손님이 머물거나 출가한 딸이 출산하고 몸조리하던 곳이다.
저 멀리 안사랑채가 보인다.
안채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기거하는 곳으로
큰 방은 시어머니, 작은방은 며느리가 사용했다고 한다.
호지집
노비들이 거주하던 집이다.
김동수 가옥의 담장 밖에 있고, 초가집이다.
정읍 김동수 가옥의 입구
바깥 행랑채의 솟을대문이다.
행랑채의 안쪽 대문
이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문이 행랑채의 안쪽 대문이다.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다.
오른쪽 가옥이 사랑채이다.
남자주인이 거주하며, 손님을 맞이하거나, 집안일의 대소사를 관장하던 곳이다.
안행랑채의 광
안채
오른쪽 가옥이 안채이고, 왼쪽 가옥이 안행랑채이다.
안채 뒷뜰
장독대가 있고, 그 옆에 우물이 있다.
안채 뒷뜰에서 대청마루를 통해 본 안행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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