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바위쯤에서 하산길 방향으로 본 산의 모습입니다.
산 이름은 모르지만 잠시 산중 안개가 산을 보여주었을 때를 틈 타.......
째진바위에 올라 석화바위에 있는 뒷 산행조의 모습을 땡겼습니다.
땡긴 사진이 이 모양이니....
큰곰돌이 바위인가요?
산행지도를 보면 아마도 석화바위지나 째진바위 지나서 있으니 큰곰돌이 바위인것 같습니다....
황정산 방향의 모습...운무가 산을 잠시 보여주었을 뿐이였다.
다 보여주면 다음에 안 올까봐???
산도 외로운가 봅니다.
큰곰돌이바위에서 황정산 방향...
큰 곰돌이바위에서 황정산 방향...
황정산은 우중산행이었습니다. 비가 무서워 베낭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디카를 꺼냈습니다.
그러나 아쉽습니다.
조망과 전경과 풍경과 바위 그리고 이 산이 간직한 고유의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음을...
아마도 다음에 황정산 정상으로 다시 도전하라는 암시일 것입니다.
첫 산행이었는데.... 좋은 산사람들을 만나 반갑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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