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60

맛의 방주 울릉도 홍감자

https://news.v.daum.net/v/20210612181207170?x_trkm=t 대지의 생명을 가득 담고 있는 제철 식재료를 먹는다는 것은 자연의 기쁨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 계절도 생명도 드러나지 않는 무감한 매일의 밥에서 벗어나 가끔은 혼자서도 계절의 맛을 느껴보자. 철마다 나는 제철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법을 익혀 자연스레 채소 소비는 늘리고 육류 소비는 줄여 지구에는 도움을, 나에게는 기쁨을 주는 식탁으로 나아간다. [강윤희 기자] "느 집엔 이거 없지? 얘 봄 감자가 맛있단다." 김유정의 소설 에서 소녀가 으스대며 준 감자는 무슨 감자였을까? 속살이 분분이 흩어지는 파근파근한 햇감자였으리라. 암만 해도 끈적하고 쫀득한 딱딱한 감자는 그냥 먹기 영 별로니까. 어린 시절 어머니가 쪄..

고구마, 감자 2021.06.12

감자칩을 만든 미국, 감자칩 품종 러셋 버뱅크 감자

미국은 농업 대국을 만든 특유의 기질을 감자 농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엄청난 양의 감자를 재배했을 뿐만 아니라 품종을 다양하게 개량했다. 현재 미국 제일의 감자 생산지는 북서부의 아이다호주이다. 생산되는 30여 종의 감자 중 가장 인기 있는 감자종은 '러셋 버뱅크(Russet Burbank)'이다. 이 종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러셋 버뱅크 감자는 '미국 식물의 아버지', '미국 원예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루터 버뱅크(Ruther Burbank, 1849~1926)가 육종한 감자에서 출발했다. 루터 버뱅크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랭커스터에서 18명의 형제자매 중 13번째 아이로 때어났다. 몹시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했지만 어릴 때부터 식물을 좋..

고구마, 감자 2021.06.12

주정일의 농가월령가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의 의의와 중요성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48757 [농가월령가]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의 의의와 중요성 - 금강일보 [금강일보] 식량자급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통일벼 보급과 더불어 화학비료 사용과 병해충 방제를 통한 풍년농사를 독려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농업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생산성 중심의 www.ggilbo.com

주정 이야기 2021.05.26